코로나 때문에 큰 타격을 받긴 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사실 코로나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기획/홍보/관리의 명확한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상황으로 판단. 정리를 하거나, 제대로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 이대로 가면 과거 PSB 비슷한 포지션이 됨. 올해 안에 반드시 결정 해야 할 것.

  1. 전체적으로 청결도와 관리 수준에 문제가 심함. 관리인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일단 최대치의 정리를 실행해야 하는 시점. 관리 수준을 이대로 가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내부적으로도 점점 이용하기 어려운 공간이 됨.
  2. 관측소건 대피소건 샤워실과 방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조정이 반드시 필수. 돈이 좀 들더라도 샤워실 칸막이를 해야할 것. 샤워실 문에도 시건이 필요하지 않을까 함. 방에는 커텐을 치건 뭐를 하건 옷 갈아입을 때 외부를 차단할 방법이 필요.
  3. 진입로 입구에 뭔가 사이니지를 다는 것은 왜 아직까지 전혀 진척이 없는지.
  4. 비누 이런건 아예 없애거나 들어오는 팀에 그냥 새거 하나씩 주던지.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고 알려주거나 팔거나.
  5. 주방도 대청소 한번 한 뒤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 수 있게 환풍기를 달거나 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해 보임. 점점 너무 지저분함.
  6. 막상 가보면 홍보가능한 포토 스팟이 좀 있는데 소개도 안되어 있고 홈페이지나 내부 인스타 등에도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음. 그냥 맥락없이 소개하면 왜 가야하는지를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
  7. 캠프사이트(데크) 한두개 살려서 그거라도 관리를 해서 제대로 쓸 수 있게 해야 할듯. 어차피 화장실 문제 해결이 안되면 패키지를 (1)대피소, (2)관측소, (3)대피소+관측소, (4)캠핑사이트가 main+화장실(다만 당시에 관측소나 대피소 비는 경우) 이런 정도로 해서 파는게 맞을듯. 대피소건 관측소건 쓰면 다 캠핑 사이트 쓸 수 있고.
  8. Sustainable 컨셉 살리려면 그것도 제대로 할 필요. 자연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음.
  9. 단체 말고, 개인(2인-5인)도 고객으로 포함시킬건지 고민해야 함. 우리는 원래는 그게 목표는 아니었음. 그럼 단체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하던지, 아니면 개인 고객을 포함하고 그에 적합한 공간 관리를 해야 함.
  10. 방탈출이건(리얼월드로 크리에터 등록), 박선하 등 협력이건 컨텐츠로 평일 수요 커버 필요.